[날씨] 올봄 들어 가장 따뜻...큰 일교차 유의 / YTN

2019-03-18 61

하루가 다르게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14.4도까지 오르며 포근했는데요.

내일은 고온 현상이 나타나면서 때 이른 4월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7도, 대구는 21도까지 오르면서 올봄 들어서 가장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10도 이상 크게 나는 일교차에는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동해안과 남부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미세먼지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밤부터는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으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아침기온 5도, 광주도 5도, 부산은 8도로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오늘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7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19도로 예상됩니다.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서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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